29일 태안군에 따르면 최씨는 10년간 독거노인을 상대로 무료 이발봉사를 해오면서도 근검절약을 실천해 8억여원을 저축하는 등 봉사와 저축으로 주위에 귀감이되고 있다.
최씨는 "나보다도 더 근검절약하고 모범이 되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큰 영광을 얻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축에 더욱 힘쓰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도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매년 10월 저축의 날에 훈장 1명, 국민포장 3명, 대통령, 국무총리,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 등 90여명에게 시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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