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15억원 규모 '문화산업펀드' 조성

입력 2014-11-19 09:29  

대전시가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215억원 규모의'문화산업펀드'를 조성한다.

시는 최근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문화계정 콘텐츠 영세기업 출자자 선정을위한 공모사업'에 응모, 출자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조성하는 문화산업펀드는 모태펀드 150억원, 시비 43억원, 민자 22억원 등모두 215억원 규모다. 운영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2년까지다.

투자 대상은 매출 10억원 이하 또는 종업원 10명 이하의 영세 문화 콘텐츠 생산기업이다.

한선희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문화산업펀드가 운영되면 대덕연구개발특구의우수기술 사업화는 물론 300여개에 이르는 지역 영세 문화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을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2012년 지역 문화산업 관련 기업 306곳을 조사한 결과 종업원 수 10명 미만의 영세기업이 66.4%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애로사항은 자금 부족이 60.8%로 가장 많았고 기술 부족 14.1%, 마케팅 능력 부족 11.8% 등의 순이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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