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공정거래조정 12% 증가…44억여원 경제적 성과

입력 2014-11-19 16:45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충청권 분쟁조정 건수가1년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조정원은 올 1∼3분기 충청권 4개 시·도에서 120건(전국 대비 7.5% 비중)의 분쟁조정 민원신청을 받아 107건을 처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접수 건수는 9%, 처리 건수는 12% 늘어난 것이다.

또 조정절차가 완료된 60건 가운데 56건의 조정이 성립돼 93%의 조정성립률을보였다. 이로 인해 44억6천500만원의 경제적 성과(피해 구제액, 소송비용 절감액 등)를 거뒀다고 공정거래조정원은 밝혔다.

김순종 원장은 "불공정거래행위 등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자율적인 조정절차를통해 신속하게 구제하고 있다"며 "분쟁조정제도의 장점을 널리 알려 더욱 많은 중소사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게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거래조정원은 이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교육센터에서 지역 중소사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분쟁조정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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