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학부생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 '고긱스'가 서프라이즈 봉사 프로그램인 '어떤 버스'를 운영한다고 26일밝혔다.
'어떤 버스'는 2010년 8월 미국에서 시작된 'Do Good Bus'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어디로 어떤 봉사활동을 가는지 알려주지 않고 모르는 이들끼리 모여 버스를 타고 떠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고긱스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함을 전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내달 20일 오후 서울 사당역에 모여 신분을 확인한 뒤 각기 다른 목적지로 향하는 다섯대의 버스를 타고 서울, 경기지역의 봉사활동 장소에 내리게 된다.
그때부터 미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버스를 타고 다시 한곳으로 모여 네트워킹 파티를 벌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범규 고긱스 대표는 "마음은 있지만 어떻게 남을 도와야할지 막막했던 이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는 봉사에 서프라이즈를 더한 멋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내달 5일까지 고긱스 홈페이지(gogeeks.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150명까지 선발한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어떤 버스'는 2010년 8월 미국에서 시작된 'Do Good Bus'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어디로 어떤 봉사활동을 가는지 알려주지 않고 모르는 이들끼리 모여 버스를 타고 떠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고긱스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함을 전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내달 20일 오후 서울 사당역에 모여 신분을 확인한 뒤 각기 다른 목적지로 향하는 다섯대의 버스를 타고 서울, 경기지역의 봉사활동 장소에 내리게 된다.
그때부터 미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버스를 타고 다시 한곳으로 모여 네트워킹 파티를 벌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범규 고긱스 대표는 "마음은 있지만 어떻게 남을 도와야할지 막막했던 이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는 봉사에 서프라이즈를 더한 멋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내달 5일까지 고긱스 홈페이지(gogeeks.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150명까지 선발한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