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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김용순(46) 아름고 교사가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과학교사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수학 교육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전국 중·고교 과학·수학 교사 및 초등학교 교사에게 주는 상으로 '과학교육계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김 교사는 과학발명동아리인 '징검다리'를 조직한 뒤 연구활동을 통해 개발한다양한 프로그램을 국내외 과학축전 및 동아리 전시체험 행사에 전시해 학생들로 하여금 즐기면서 수준 높은 과학적 소양을 얻도록 하는 등 과학 대중화와 과학문화의질적 개선에 힘써 온 점을 평가받았다.
김 교사는 "과학에 대한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감동의 순간에는 항상 아이들과 함께 있었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문제를과학적 방법을 통해 해결하는 실천적 지식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 김 교사는 500만원의상금을 받으며, 아름고도 2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세종시교육청은 김용순(46) 아름고 교사가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과학교사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수학 교육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전국 중·고교 과학·수학 교사 및 초등학교 교사에게 주는 상으로 '과학교육계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김 교사는 과학발명동아리인 '징검다리'를 조직한 뒤 연구활동을 통해 개발한다양한 프로그램을 국내외 과학축전 및 동아리 전시체험 행사에 전시해 학생들로 하여금 즐기면서 수준 높은 과학적 소양을 얻도록 하는 등 과학 대중화와 과학문화의질적 개선에 힘써 온 점을 평가받았다.
김 교사는 "과학에 대한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감동의 순간에는 항상 아이들과 함께 있었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문제를과학적 방법을 통해 해결하는 실천적 지식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 김 교사는 500만원의상금을 받으며, 아름고도 2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