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저소득층 가정에 지어주는 집인 '러브하우스' 10호점이 3일 충남 보령시 천북면신죽리 일대에 마련됐다.
러브하우스는 41㎡ 규모의 조립식 스틸하우스로 주방, 거실, 화장실을 갖췄다.
러브하우스에 입주한 최모(62)씨는 차상위층 장애인으로 구제역 방역초소 근무와 막노동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축사 옆 폐가에 살고 있어 러브하우스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러브하우스가 지어진 땅은 신죽3리 이장 강모씨 소유로, 강씨는 최씨의 어려운사정을 전해 듣고 소유 토지 403㎡의 사용을 승낙했다.
보령화력은 2007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집을 지어주고 집기류를 지원해오고 있다.
보령화력의 한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유성종 보령화력본부장, 주민 등 20여명이참석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러브하우스는 41㎡ 규모의 조립식 스틸하우스로 주방, 거실, 화장실을 갖췄다.
러브하우스에 입주한 최모(62)씨는 차상위층 장애인으로 구제역 방역초소 근무와 막노동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축사 옆 폐가에 살고 있어 러브하우스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러브하우스가 지어진 땅은 신죽3리 이장 강모씨 소유로, 강씨는 최씨의 어려운사정을 전해 듣고 소유 토지 403㎡의 사용을 승낙했다.
보령화력은 2007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집을 지어주고 집기류를 지원해오고 있다.
보령화력의 한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유성종 보령화력본부장, 주민 등 20여명이참석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