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에 정호근 서울 보성고 교사

입력 2014-12-16 09:45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교육에 노력한교원 7명을 񟭎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수상자로 뽑았다고 16일 밝혔다.

정호근(서울 보성고) 교사가 대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우수상에는 노회현(전북 고창남초), 박세근(서울 구암중), 오종환(경기 삼일공업고), 이영민(경남 삼장초), 장효훈(전남 안좌중) 교사가 각각 뽑혔다.

오랜 기간 발명교육 확산에 헌신한 이주현(경기 안양동초) 교장은 공로상을 받았다.

정호근 교사는 보성고 과학발명반을 지도하면서 전국 최고의 과학발명동아리로이끌어 모범 사례로 활용되고 있으며, 융합교육(STEAM) 교사연구회를 이끌고 있다.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시상식은 내년 2월의 발명교육 콘퍼런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상인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에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과 공로상인 특허청장상에는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은 발명교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201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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