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새해 2일부터 급행전동열차 등 7회 증편

입력 2014-12-30 13:50  

코레일은 내년 1월 2일부터 출·퇴근시간대 혼잡도를 줄이고 이용 편의를 위해 분당선 전동열차를 7회 증편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증편되는 열차는 급행전동열차 4회, 일반열차 3회이다. 이에 따라 분당선 하루열차운행 횟수는 345회에서 352회로 늘어난다.

특히 급행전동열차는 평일에 한해 8회에서 12회로 대폭 증편했다.

분당선 급행전동열차는 왕십리·죽전 구간에서 각 역에 정차하고 죽전·수원 구간(기흥, 망포, 수원시청역 정차)을 급행으로 운행한다.

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분당선은 경기 남서부 지역과 서울 도심 간연계성이 높은 노선으로 이용객 증가에 따라 증편을 결정했다"며 "분당선 증편과 경의·중앙선 개통으로 수도권전철이 더욱 편리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증편을 포함해 변경되는 분당선 열차운행시각은 수도권전철 스마트폰 앱 '코레일전철톡',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