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있음>>노조 "비전문가 감사 임명 철회해야"
KAIST(총장 강성모)는 신임 감사에 김학민(65)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신임 감사는 공모 절차와 감사후보선임위원회의 심사 및 추천, 이사회의 선임 과정을 거쳐 지난달 30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승인을 받았다. 임기는 3년이다.
그는 청주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에서 금속재료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기계연구원 재료기술부장, 창원분원장,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장 등을 거쳐 2012년부터 재료연구소 전문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김 신임 감사 임명과 관련해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KAIST 지부(지부장 김세동)는 논평에서 "정부출연 연구기관 기관장으로 일하다가 사실상 현장을 떠난 사람을감사로 임명한 것은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라며 "KAIST는 김 감사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KAIST(총장 강성모)는 신임 감사에 김학민(65)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신임 감사는 공모 절차와 감사후보선임위원회의 심사 및 추천, 이사회의 선임 과정을 거쳐 지난달 30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승인을 받았다. 임기는 3년이다.
그는 청주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에서 금속재료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기계연구원 재료기술부장, 창원분원장,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장 등을 거쳐 2012년부터 재료연구소 전문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김 신임 감사 임명과 관련해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KAIST 지부(지부장 김세동)는 논평에서 "정부출연 연구기관 기관장으로 일하다가 사실상 현장을 떠난 사람을감사로 임명한 것은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라며 "KAIST는 김 감사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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