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발표…대전시교육청은 1등급
충남도와 충남대가 국민권익위원회의 년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5일 밝힌 평가 결과에 따르면 충남도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울산시와 함께 5등급을 받았다.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도 종합청렴도 점수가 10점 만점에 6.40점으로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당시에도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5등급은 충남도가 유일했는데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꼴찌'를 차지했다.
충남대도 전국 11개 국·공립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5등급을 받았다.
반면 대전시교육청은 대구시교육청에 이어 1등급을 받았다. 대전시교육청은 3년연속 1·2등급 기관이 됐다.
대전시와 충남도교육청, 세종시교육청, 공주대,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공사는 각각 3등급을 받았다.
천안시는 전국 2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 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교육청, 공직 유관단체 등 254개 기관의 부패방지 시책을 1∼5등급으로 평가했다.
평가 기간은 2013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다.
이번 평가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 제고, 부패 유발요인 개선, 청렴의식·문화 개선, 부패 신고 활성화, 청렴도 개선, 부패 공직자 발생 등 7개 항목으로 나뉘어 시행됐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충남도와 충남대가 국민권익위원회의 년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5일 밝힌 평가 결과에 따르면 충남도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울산시와 함께 5등급을 받았다.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도 종합청렴도 점수가 10점 만점에 6.40점으로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당시에도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5등급은 충남도가 유일했는데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꼴찌'를 차지했다.
충남대도 전국 11개 국·공립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5등급을 받았다.
반면 대전시교육청은 대구시교육청에 이어 1등급을 받았다. 대전시교육청은 3년연속 1·2등급 기관이 됐다.
대전시와 충남도교육청, 세종시교육청, 공주대,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공사는 각각 3등급을 받았다.
천안시는 전국 2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 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교육청, 공직 유관단체 등 254개 기관의 부패방지 시책을 1∼5등급으로 평가했다.
평가 기간은 2013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다.
이번 평가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 제고, 부패 유발요인 개선, 청렴의식·문화 개선, 부패 신고 활성화, 청렴도 개선, 부패 공직자 발생 등 7개 항목으로 나뉘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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