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있음>>英 국제인명센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원내 광물자원연구본부선광연구실 안지환(50) 박사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가 수여하는 '월드와이드 로리엇상'을 최초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신설된 월드와이드 로리엇상은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연구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안 박사는 광물처리 분야 업적을 인정받아 이 상 제정이후 최초의 수상자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 박사는 국내 자원 분야 1호 여성과학자로, 무기계 광물 및 산업부산물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다.
지난해 IBC가 주관하는 국제아인슈타인상과 테슬라상, 영예의 일생상을 수상했고, IC가 발간하는 21세기 우수 지식인 2000인과 국제인명사전에도 각각 등재됐다.
특히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가속탄산화 원천기술에 따른 이산화탄소(CO2) 저감및 실증 플랜트 구축 실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조강형 저수축 크링카'를 시험 생산하는 데 성공, 친환경 시멘트 사업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원내 광물자원연구본부선광연구실 안지환(50) 박사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가 수여하는 '월드와이드 로리엇상'을 최초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신설된 월드와이드 로리엇상은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연구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안 박사는 광물처리 분야 업적을 인정받아 이 상 제정이후 최초의 수상자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 박사는 국내 자원 분야 1호 여성과학자로, 무기계 광물 및 산업부산물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다.
지난해 IBC가 주관하는 국제아인슈타인상과 테슬라상, 영예의 일생상을 수상했고, IC가 발간하는 21세기 우수 지식인 2000인과 국제인명사전에도 각각 등재됐다.
특히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가속탄산화 원천기술에 따른 이산화탄소(CO2) 저감및 실증 플랜트 구축 실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조강형 저수축 크링카'를 시험 생산하는 데 성공, 친환경 시멘트 사업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