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열차운행안전 확보를 위해올해 철도시설개량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1천644억원(54%)늘린 4천694억원을 투자할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열차운행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노후 교량·터널 등 취약 시설물 개량에 1천149억원 늘어난 3천14억원을 집중 투자하고 내진성능 보강, 스크린도어, 승강설비등 안전 및 편의시설 개량에도 495억원을 늘려 투자,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노후 시설물 개량 외에도 철도 이용객과 철도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각종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국민편익 사업은 ▲ 철도 밑을 횡단하는 통로박스형 도로 확장 ▲ 철도변소음방지를 위한 방음벽 확대 설치 ▲ 철도 승강장 스크린도어 설치 및 이동편의를위한 승강설비(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이다.
올해는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방침에 맞춰 사업비의 66%인 3천90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조기집행을 위해 재해예방시설 개량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설계(지난해 기완료)를 통해 올해 신규 발주건의 71%를 상반기 내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중장기계획에 따라 철도시설개량을 위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1조2천591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올해부터 2019년까지 2조9천934억원, 2024년까지는총 5조5천3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열차운행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노후 교량·터널 등 취약 시설물 개량에 1천149억원 늘어난 3천14억원을 집중 투자하고 내진성능 보강, 스크린도어, 승강설비등 안전 및 편의시설 개량에도 495억원을 늘려 투자,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노후 시설물 개량 외에도 철도 이용객과 철도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각종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국민편익 사업은 ▲ 철도 밑을 횡단하는 통로박스형 도로 확장 ▲ 철도변소음방지를 위한 방음벽 확대 설치 ▲ 철도 승강장 스크린도어 설치 및 이동편의를위한 승강설비(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이다.
올해는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방침에 맞춰 사업비의 66%인 3천90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조기집행을 위해 재해예방시설 개량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설계(지난해 기완료)를 통해 올해 신규 발주건의 71%를 상반기 내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중장기계획에 따라 철도시설개량을 위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1조2천591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올해부터 2019년까지 2조9천934억원, 2024년까지는총 5조5천3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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