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있음>>
KAIST 재학생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개발한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회가 20일 대전시 유성구 KAIST 본교에서열렸다.
KAIST 사회기술혁신연구소(소장 이홍규)가 이날 창의학습관 로비에서 마련한 '아이디어 팩토리 성과 전시회'에는 KAIST 아이디어 팩토리 소속 학생들이 개발한 제품과 중소기업이 사업화한 제품 등 29종이 선보였다.
대학생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개방형 제작공간인 아이디어 팩토리는 이번에 ▲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프린터 ▲ 선박 침몰사고에 대비한 과산화수소 산소호흡기 ▲ 교육용 3D 프린터 ▲ 새로운 타입의 스푼 ▲ 노인을 위한 음성편지 디지털액자 등 19종의 제품을 출품했다.
중소기업 전시제품으로는 탈·부착이 가능한 휠체어 보조 동력장치, 중증환자를위한 헤어 샤워기, 농산물 도난방지시스템, 방범용 조명창, 스마트 도로 시선 유도등 등 10종이 전시됐다.
이홍규 사회기술혁신연구소장은 "오늘 전시회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기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학생과 중소기업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시회와 병행해 KAIST 본교 KI빌딩에서는 '기술혁신과 사회혁신의 융합-사회기술 혁신'이란 주제의 사회기술혁신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심포지엄에는 이홍규 소장이 '사회기술혁신의 의미 : 시스템 전환'이란 주제의기조강연을 한 데 이어 최혁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획관리본부장(주제 한국 사회적 경제조직들과 사회기술)과 김제선 풀뿌리사람들 상임이사(사회혁신과 사회적경제의 모색)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KAIST 재학생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개발한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회가 20일 대전시 유성구 KAIST 본교에서열렸다.
KAIST 사회기술혁신연구소(소장 이홍규)가 이날 창의학습관 로비에서 마련한 '아이디어 팩토리 성과 전시회'에는 KAIST 아이디어 팩토리 소속 학생들이 개발한 제품과 중소기업이 사업화한 제품 등 29종이 선보였다.
대학생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개방형 제작공간인 아이디어 팩토리는 이번에 ▲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프린터 ▲ 선박 침몰사고에 대비한 과산화수소 산소호흡기 ▲ 교육용 3D 프린터 ▲ 새로운 타입의 스푼 ▲ 노인을 위한 음성편지 디지털액자 등 19종의 제품을 출품했다.
중소기업 전시제품으로는 탈·부착이 가능한 휠체어 보조 동력장치, 중증환자를위한 헤어 샤워기, 농산물 도난방지시스템, 방범용 조명창, 스마트 도로 시선 유도등 등 10종이 전시됐다.
이홍규 사회기술혁신연구소장은 "오늘 전시회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기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학생과 중소기업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시회와 병행해 KAIST 본교 KI빌딩에서는 '기술혁신과 사회혁신의 융합-사회기술 혁신'이란 주제의 사회기술혁신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심포지엄에는 이홍규 소장이 '사회기술혁신의 의미 : 시스템 전환'이란 주제의기조강연을 한 데 이어 최혁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획관리본부장(주제 한국 사회적 경제조직들과 사회기술)과 김제선 풀뿌리사람들 상임이사(사회혁신과 사회적경제의 모색)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