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26일 대전 유성구 자운대 내 육군정보통신학교에서 2015년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발생한 한국수력원자력 해킹사고, 공공기관에서 발급한 아이핀 해킹 등과같은 사이버 침략에 대한 대응력과 취약부분 진단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정보보호 전문요원과 서버 및 네트워크 관리자 등 99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육군정보통신학교 사이버침해대응 훈련장에서 서버와 네트워크,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해킹탐지와 바이러스 악성코드를 식별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조해 최신 유형의 해킹기술 문제를출제, 난도 높은 실전 방어기술 능력을 평가했다.
안훈상 대령은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는 해킹 위협으로부터 군의 정보체계를 보호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려면 사이버 첨단기술을 보유한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근 발생한 한국수력원자력 해킹사고, 공공기관에서 발급한 아이핀 해킹 등과같은 사이버 침략에 대한 대응력과 취약부분 진단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정보보호 전문요원과 서버 및 네트워크 관리자 등 99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육군정보통신학교 사이버침해대응 훈련장에서 서버와 네트워크,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해킹탐지와 바이러스 악성코드를 식별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조해 최신 유형의 해킹기술 문제를출제, 난도 높은 실전 방어기술 능력을 평가했다.
안훈상 대령은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는 해킹 위협으로부터 군의 정보체계를 보호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려면 사이버 첨단기술을 보유한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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