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창립 39주년 기념식…'ETRI맨상'에 윤호섭 박사

입력 2015-04-03 10:15  

<<사진있음>>최고 기술이전상은 '견마형 로봇기술'이 차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창립 39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올해의 ETRI맨상'은 융합기술연구소 윤호섭(49) 박사에게 돌아갔다.

ETRI는 3일 원내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9주년 기념식'을 열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낸 직원을 선정, 포상했다.

올해의 ETRI맨상을 받은 윤 박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안내시스템 기술'을 개발, 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에는 '차세대 방송시스템 기술'을 개발한 배병준(44) 박사가 수상했다.

배 박사는 관련 기술의 국내외 특허출원·등록 10건, 논문 8건, 기술이전 등의성과를 올렸다.

최고의 기술이전상은 '견마형 로봇을 위한 원격 통제장치 및 와이브로 무선통신장치'가 차지했다.

ETRI는 지난해 619건의 기술을 중소기업 등에 이전했다.

신입직원상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개발한 이종희(35) 박사가, 우수논문상은 '얇고 휘어지며 투명한 촉각센서'를 개발한 윤성률(38) 박사가 각각 받았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김흥남 원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명품 연구성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연구원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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