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서고속철도의 원활한 개통과 철도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사인 ㈜SR과 '수서고속철도 안전운행협의회'를 열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과 고속철도 건설과정에 반영돼야 할 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반영 규모 등을 협의했다.
두 기관은 수서역 매표창구 및 화장실 추가 설치, 광주 승무센터 확보, 수서주박기지 사무공간 확대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개통 전까지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열어 이용자 중심의 시설개선 사항을 적극 발굴, 보완하기로 했다.
수서고속철도는 수서역을 기·종점으로 부산, 목포간을 운행하기 위해 총 사업비 3조1천197억원을 투입해 수서∼동탄∼평택(61.08km)을 잇는 사업이다. 2011년 5월 착공해 2016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6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철도공단은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과 고속철도 건설과정에 반영돼야 할 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반영 규모 등을 협의했다.
두 기관은 수서역 매표창구 및 화장실 추가 설치, 광주 승무센터 확보, 수서주박기지 사무공간 확대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개통 전까지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열어 이용자 중심의 시설개선 사항을 적극 발굴, 보완하기로 했다.
수서고속철도는 수서역을 기·종점으로 부산, 목포간을 운행하기 위해 총 사업비 3조1천197억원을 투입해 수서∼동탄∼평택(61.08km)을 잇는 사업이다. 2011년 5월 착공해 2016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6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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