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채용박람회' 29일 대전시청서…450명 채용예정

대전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충남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 대한민국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로쏘㈜성심당, 케이맥㈜, 계룡산업, 대청병원 등 지역 주요 기업을 비롯해 120여개 업체가 청년 450여명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에서 면접을 보는 등 채용에 나선다.

채용 직종은 소프트웨어 개발, 제품 설계, 연구 개발, 생산 관리, 편집 디자인,제과·제빵·조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됐다.

지역 출신 방송인인 서경석씨가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청년에게 희망을심어주기 위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또 지역 우수중소기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관도 운영하고, 기업 인사담당자를 초빙해 취업에 필요한 생생한 정보를 듣는 '인사담당자와의 대화' 시간도 진행된다.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복장·메이크업 코칭, 면접 지도, 무료 사진촬영서비스 등 청년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