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법원서 '지식재산 허브 구축' 공개 세미나

특허법원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서구 법원 청사에서 '지적재산소송실무연구회 공개 세미나'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대한민국 세계특허허브국가 추진위원회 공동대표인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원혜영 국회의원,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비롯해 김동완 국회의원, 제대식 특허심판원장, 이상지 KAIST 교수, 박진하 건국산업 대표이사, 한상욱변호사(김앤장) 등이 참석한다.

강영호 특허법원 법원장과 한규현 수석부장판사(지적재산소송실무연구회장) 등법관과 실무진도 자리한다.

특허법원이 국제 특허분쟁 해결의 중심지로 자리 매김하고자 진행하는 'IP(지식재산) 허브 코트 프로젝트'와 지식재산 분야의 국가적 역량을 모으는 'IP 허브 국가추진 사업'에 대해 함께 나눌 예정이다.

오는 10월 13∼16일에 열릴 예정인 񟭏 국제 IP 코트 콘퍼런스'에 대해서도소개할 계획이다.

손천우 특허법원기획법관은 "우리나라 지식재산 분야 발전과 특허법원의 국제적위상 강화를 위해 협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