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달 26일부터 6일간 러시아(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진행한 해외시장 개척단 활동을 통해 1천17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에는 대전지역 중소기업 6곳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숙취해소·피로회복 음료를 만드는 업체는 현지에서 780만 달러 상당의 제품 수출을 확정했고, 친환경 액체냉각 LED 조명기기 업체도 118만 달러 계약실적을 올렸다.
대전시는 참가업체의 해외마케팅 비용 전액과 항공료 40%, 통역 등을 지원해 참가 업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시복 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수출 상담이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후관리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말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전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에는 대전지역 중소기업 6곳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숙취해소·피로회복 음료를 만드는 업체는 현지에서 780만 달러 상당의 제품 수출을 확정했고, 친환경 액체냉각 LED 조명기기 업체도 118만 달러 계약실적을 올렸다.
대전시는 참가업체의 해외마케팅 비용 전액과 항공료 40%, 통역 등을 지원해 참가 업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시복 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수출 상담이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후관리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말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