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을 보이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서산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서산소방서 대산119 안전센터 소속의 한 구급대원은 장염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구급대원은 실명까지 거론되며 메르스 확진자라는 유언비어가 돌기도 했다.
7일 충남도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구급대원은 지난 2∼3일 경기도 부천과 안성지역으로 직원 힐링캠프를 다녀온 뒤 4일 오후부터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였고, 한때 실명까지 거론되며 메르스 의심환자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그러나 5일 서산의료원에서 격리 후 검체 검사를 통해 장염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장염으로 인한 고열 및 호흡곤란 증상은 빠르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jw@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구급대원은 실명까지 거론되며 메르스 확진자라는 유언비어가 돌기도 했다.
7일 충남도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구급대원은 지난 2∼3일 경기도 부천과 안성지역으로 직원 힐링캠프를 다녀온 뒤 4일 오후부터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였고, 한때 실명까지 거론되며 메르스 의심환자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그러나 5일 서산의료원에서 격리 후 검체 검사를 통해 장염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장염으로 인한 고열 및 호흡곤란 증상은 빠르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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