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은 대덕특구의 우수기술을 이전받은 20개 기업의 사업화 모델을 년도 특구 기술이전사업화 신규 지원과제'로 선정,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술이전사업화 사업은 특구 내 출연연·대학이 보유한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산·학·연이 공동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2년간 8억원까지 지원, 사업화를 위한 추가 R&D, 마케팅, 시제품 제작, 인증 등을 거쳐 매출까지 연결하는 게 목표다.
특구진흥재단은 특구 내 출연연, 대학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발굴하는 '기술찾기 포럼'을 통해 발굴한 390여개 기술 중 2년 내 사업화가 가능한 특구 추천기술 93건을 지난 2월 공고하고 121개 기업으로부터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모델을 접수했다.
이어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통해 사회적 이슈가 되는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등 특구 추천기술을 활용한 사업화과제 15개 등 20개 과제를 최종 지원과제로 확정했다.
사회적 문제해결 사업화 과제로는 ▲ 고농도 미세먼지 집진장치 사업화(㈜태광이엔지, 에너지기술연) ▲ 국가기반시설의 사이버 보안 시스템 상용화(㈜엔에스이,전자통신연) ▲ 유기성 폐기물 및 하폐수의 빌딩용 현장처리 및 자원화 사업화(㈜호영테크, KAIST) 등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대덕특구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 20건(정액기술료 33억5천만원)이 기업에 이전됐고, 과제 종료 후 5년간 일자리 1천689개 창출과 1조4천996억원의매출이 예상된다고 재단은 밝혔다.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김용욱 본부장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문제를 해결하는사업화 과제들과 특구기술을 활용한 신시장 창출 과제들이 중점적으로 선정됐다"며"앞으로 특구의 유망기술이 사업화와 연계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기술이전사업화 사업은 특구 내 출연연·대학이 보유한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산·학·연이 공동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2년간 8억원까지 지원, 사업화를 위한 추가 R&D, 마케팅, 시제품 제작, 인증 등을 거쳐 매출까지 연결하는 게 목표다.
특구진흥재단은 특구 내 출연연, 대학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발굴하는 '기술찾기 포럼'을 통해 발굴한 390여개 기술 중 2년 내 사업화가 가능한 특구 추천기술 93건을 지난 2월 공고하고 121개 기업으로부터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모델을 접수했다.
이어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통해 사회적 이슈가 되는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등 특구 추천기술을 활용한 사업화과제 15개 등 20개 과제를 최종 지원과제로 확정했다.
사회적 문제해결 사업화 과제로는 ▲ 고농도 미세먼지 집진장치 사업화(㈜태광이엔지, 에너지기술연) ▲ 국가기반시설의 사이버 보안 시스템 상용화(㈜엔에스이,전자통신연) ▲ 유기성 폐기물 및 하폐수의 빌딩용 현장처리 및 자원화 사업화(㈜호영테크, KAIST) 등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대덕특구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 20건(정액기술료 33억5천만원)이 기업에 이전됐고, 과제 종료 후 5년간 일자리 1천689개 창출과 1조4천996억원의매출이 예상된다고 재단은 밝혔다.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김용욱 본부장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문제를 해결하는사업화 과제들과 특구기술을 활용한 신시장 창출 과제들이 중점적으로 선정됐다"며"앞으로 특구의 유망기술이 사업화와 연계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