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 '2015 IBS 심포지엄' 7월 개최

기초과학연구원(IBS·원장 김두철)은 기초과학분야 석학들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최신 지식을 교류하는 񟭏 IBS 심포지엄'을 7월 2∼15일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수학(7.2, 서울대), 물리(7.13, 연세대), 지구과학(7.15, 서울 팔레스호텔)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분야별로 국내외 전문가 21명이 발표자로 나선다.

7월 2일 오후 서울대 자연과학대 목암홀에서 열리는 수학분야 심포지엄은 서울대 수리과학부 김도한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싱가포르 국립대 유시센 교수 등 5명이 '편미분방정식'을 주제로 발표한다.

7월 13일 오전 연세대 연세삼성학술정보원에서 열리는 물리분야 심포지엄은 그래핀 분야의 권위자인 하버드대 김필립 교수가 좌장을 맡고, 피츠버그대 제레미 르비 석좌교수 등 6명이 '나노구조 창발현상 이미징과 제어'를 주제로 발표한다.

7월 15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리는 지구과학분야 심포지엄에서는 '지구과학의 난제'를 주제로 오전에는 미국 기후연구대학연합 리처드 앤시스 전 원장을 좌장으로 '기후변화' 세션이, 오후에는 막스플랑크 화학연구소 요스 렐리벨드 소장을 좌장으로 '대기 화학' 세션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IBS 심포지엄 홈페이지(http://ibs-symposium.org)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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