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월롱역에 여객 이동편의시설 설치

입력 2015-07-02 11:14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경의선 월롱역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여객 이동편의시설 설치공사를 마치고 3일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경의선 월롱역은 승강장으로 이동하는 통로에 장애인용 휠체어 리프트와 계단만설치돼 있어, 임산부와 노약자 등이 열차를 탈 때 불편이 컸다.

철도공단은 지난해 7월 이동편의시설 설치공사를 시작했으며, 공사 중에는 임시승강장을 운용해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월롱역에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고객들이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철도시설 개량사업을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월롱역에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면서 경의선 23개역 전체에 이동편의시설이 마련됐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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