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강성모)은 기계공학과(이대길 교수 연구실) 박사과정 이동영 씨가 제18회 국제복합구조학회(ICCS)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ICCS는 2년마다 열리는 복합재료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회로 지난달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서는 총 680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 가운데 이동영 씨의 논문 등 2편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수상 논문은 '고온 연료 전지용 가스켓 일체형 탄소/실리콘 복합재료 분리판(Gasket-integrated carbon/silicone elastomer composite bipolar plate for high-temperature PEMFC)'이다.
이 연구는 연료전지용 분리판 소재로 기존의 탄소섬유와 플라스틱 복합재료 대신 탄소섬유와 실리콘 고무 복합재료를 사용하고 연료전지 상용화에 걸림돌이었던가스켓을 일체형으로 제작, 연료전지의 성능 및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받았다.
이 논문은 구글 스콜라 매트릭스(Google Scholar Metrics)의 기계공학 분야 1위저널인 '컴포지트 스트럭쳐스'(Composite Structures, 9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ICCS는 2년마다 열리는 복합재료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회로 지난달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서는 총 680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 가운데 이동영 씨의 논문 등 2편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수상 논문은 '고온 연료 전지용 가스켓 일체형 탄소/실리콘 복합재료 분리판(Gasket-integrated carbon/silicone elastomer composite bipolar plate for high-temperature PEMFC)'이다.
이 연구는 연료전지용 분리판 소재로 기존의 탄소섬유와 플라스틱 복합재료 대신 탄소섬유와 실리콘 고무 복합재료를 사용하고 연료전지 상용화에 걸림돌이었던가스켓을 일체형으로 제작, 연료전지의 성능 및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받았다.
이 논문은 구글 스콜라 매트릭스(Google Scholar Metrics)의 기계공학 분야 1위저널인 '컴포지트 스트럭쳐스'(Composite Structures, 9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