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지난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IP스타기업 육성 사업'으로 발굴한 중소기업중 지역별 우수사례를 모은 사례집을 발간해 전국 지식재산센터를 통해 배포한다고8일 밝혔다.
수록된 주요 사례를 보면 경남 하동의 '에코맘의 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은창업 초기인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식재산 전문가 컨설팅에 기반을 둔 특허출원과 브랜드, 디자인 등을 지원받아 성장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인근농가의 식재료를 활용해 신선하고 안전한 핸드메이드 이유식을제조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으로서 65세 이상의 어르신 4명 등 지역민을 중심으로18명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 안산의 '엔블록셀(대표 전정배)'은 지난해 해외출원전략 등에 관한 컨설팅으로 주력기술인 '리튬 이차전지 팩 및 충전 홀더'에 대한 해외 특허출원을 지원받은 창업 초기 기업으로, 최근 중국의 손꼽히는 벤처캐피털 업체인 '팡정그룹'으로부터 36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이번 사례집 발간은 지역지식재산센터에서 작년 한 해 동안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한 성과 사례를 한데 모은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이 작지만강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역 지식재산센터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하고 밀착 컨설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례집 관련 문의나 사업 안내는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 또는 대표전화(☎ 1661-1900)를 통해 받을 수 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수록된 주요 사례를 보면 경남 하동의 '에코맘의 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은창업 초기인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식재산 전문가 컨설팅에 기반을 둔 특허출원과 브랜드, 디자인 등을 지원받아 성장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인근농가의 식재료를 활용해 신선하고 안전한 핸드메이드 이유식을제조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으로서 65세 이상의 어르신 4명 등 지역민을 중심으로18명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 안산의 '엔블록셀(대표 전정배)'은 지난해 해외출원전략 등에 관한 컨설팅으로 주력기술인 '리튬 이차전지 팩 및 충전 홀더'에 대한 해외 특허출원을 지원받은 창업 초기 기업으로, 최근 중국의 손꼽히는 벤처캐피털 업체인 '팡정그룹'으로부터 36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이번 사례집 발간은 지역지식재산센터에서 작년 한 해 동안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한 성과 사례를 한데 모은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이 작지만강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역 지식재산센터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하고 밀착 컨설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례집 관련 문의나 사업 안내는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 또는 대표전화(☎ 1661-1900)를 통해 받을 수 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