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23일 새마을운동중앙회와서울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 인근 철도시설부지(면적 4천299㎡) 개발을 위한 사업추진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서울역 인근 철도부지에 호텔을 짓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제출했다.
철도공단은 이 부지에 지상 15층, 연면적 1만9천901㎡ 규모의 호텔이 건설되면서울역에서 KTX를 타는 철도이용객 뿐 아니라,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항공이용객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철도공단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사업주관자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성과 공공성을 살려 본격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서울역 인근의 철도부지 개발사업으로 공단은 329억원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을 비롯한 철도이용객의 여행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서울역 인근 철도부지에 호텔을 짓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제출했다.
철도공단은 이 부지에 지상 15층, 연면적 1만9천901㎡ 규모의 호텔이 건설되면서울역에서 KTX를 타는 철도이용객 뿐 아니라,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항공이용객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철도공단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사업주관자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성과 공공성을 살려 본격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서울역 인근의 철도부지 개발사업으로 공단은 329억원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을 비롯한 철도이용객의 여행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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