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주최하는 물 관련국제행사인 '하이드로 아시아 2015'가 10일 수자원공사 교육원에서 개막해 엿새간의일정에 들어갔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물 관련 아카데미로 28개국 34개 대학에서 180여명의 교수와 학생이 참석해 물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효과적인 물 관리기술을 공유하게된다.
'기후변화와 과학적 물관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 유역 홍수 분석및 해결대책 ▲ 하천 수질해석 및 개선방안 ▲ 지속 발전 가능한 물관리 등 3가지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해 모임에서는 금강유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속과 수위 변화에 따른 홍수피해 저감대책, 지천과 연계한 하천수질 개선방안 등의 아이디어를 도출해내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대청댐과 백제보 등 금강유역의 수리시설을 직접 방문해 수문·수질시뮬레이션을 분석, 수자원 정책 비교를 통해 자국에서 적용 가능한 물관리 방안을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최계운 공사 사장은 "하이드로 아시아는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의 우수한 과학적 물관리 기술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인 동시에 세계유수의 대학들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긴밀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물 관련 아카데미로 28개국 34개 대학에서 180여명의 교수와 학생이 참석해 물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효과적인 물 관리기술을 공유하게된다.
'기후변화와 과학적 물관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 유역 홍수 분석및 해결대책 ▲ 하천 수질해석 및 개선방안 ▲ 지속 발전 가능한 물관리 등 3가지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해 모임에서는 금강유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속과 수위 변화에 따른 홍수피해 저감대책, 지천과 연계한 하천수질 개선방안 등의 아이디어를 도출해내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대청댐과 백제보 등 금강유역의 수리시설을 직접 방문해 수문·수질시뮬레이션을 분석, 수자원 정책 비교를 통해 자국에서 적용 가능한 물관리 방안을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최계운 공사 사장은 "하이드로 아시아는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의 우수한 과학적 물관리 기술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인 동시에 세계유수의 대학들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긴밀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