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IoT보안연구센터 13일 개소

입력 2015-08-10 17:52  

정부 38억원 예산지원…2018년까지 연구·기술 개발

순천향대학교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보안연구센터는 13일 오후 4시 유니토피아관 3D극장에서 개소식을 한다.

순천향대 정보기술연구센터(ITRC)인 IoT보안연구센터는 사물인터넷 보안기술연구를 핵심과제로 초경량·저전력 암호화 기술기반의 인증 기술개발, IoT 제품·서비스에 특화된 보안 프레임워크개발 등 4개 세부과제를 연구하게 된다.

센터는 정부로부터 예산 38억원을 지원받아 서울대·고려대·성균관대·아주대·카이스트 등 6개 대학, 레드비씨, CIoT, 코나아이㈜, ㈜지란지교시큐리티, ㈜NSHC, ㈜미디어랜드, 브이피㈜, 소프트포럼, 콘텔라, 리딩유아이, 스트림라이저, 아산시와 컨소시엄을 구성, 2018년 12월 말까지 지속 발전 가능한 IoT융합 생태계 조성을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을 진행한다.

한편 사물인터넷으로 창출되는 세계 IoT 시장 규모는 3천90억 달러, 부가가치는2020년까지 약 1조9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yy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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