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지역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본격 나선다.
시는 조달청 입찰이 불가피한 대형공사를 제외한 시 발주 공사 및 물품 구매 시총 구매액의 90% 이상을 지역 중소기업 제품으로 채택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특히 수의계약이 가능한 지역 중소기업 인증제품의 구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대한건설협회 세종시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회에도 지역 중소기업 제품구매 확대를 요청할 예정이다.
송인국 시 총무과장은 "지역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며 "지역중소기업 제품은 물론 여성·장애인 기업 제품 구매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말했다.
현재 조달청 쇼핑몰(shopping.g2b.go.kr)에는 세종시 100여개 중소기업이 생산한 5천463개의 건설자재 및 생활용품 등이 등록돼 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시는 조달청 입찰이 불가피한 대형공사를 제외한 시 발주 공사 및 물품 구매 시총 구매액의 90% 이상을 지역 중소기업 제품으로 채택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특히 수의계약이 가능한 지역 중소기업 인증제품의 구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대한건설협회 세종시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회에도 지역 중소기업 제품구매 확대를 요청할 예정이다.
송인국 시 총무과장은 "지역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며 "지역중소기업 제품은 물론 여성·장애인 기업 제품 구매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말했다.
현재 조달청 쇼핑몰(shopping.g2b.go.kr)에는 세종시 100여개 중소기업이 생산한 5천463개의 건설자재 및 생활용품 등이 등록돼 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