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25일 경기도 고양시일산 킨텍스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수도분야 기술 발굴 대회인 대한민국 수도기술 대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물 산업 육성을 위해 수도분야 우수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수도기술 대전은 올해로 8회째 맞는다.
올해는 자가발전형 원격제어밸브 기술이 최고상인 환경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이 기술을 접목하면 수도관로의 압력을 이용, 별도의 전기공급 없이 발전기를 돌려밸브는 물론 유량계 등 주변 설비에도 전력공급을 할 수 있다. 또 정전에 대한 우려가 없고 적은 비용으로 원격제어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도 밸브와 신축 관을 일체화한 가동형 제수밸브 등의 실용적인 기술들이우수기술로 선정됐다.
K-water는 이번에 발굴된 우수 기술이 중소기업과 연계해 제품이 실용화될 수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재복 K-water 수도사업본부장은 "세계 물 시장을 선도하려면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과의 기술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국내 물 산업 육성을 위해 수도분야 우수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수도기술 대전은 올해로 8회째 맞는다.
올해는 자가발전형 원격제어밸브 기술이 최고상인 환경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이 기술을 접목하면 수도관로의 압력을 이용, 별도의 전기공급 없이 발전기를 돌려밸브는 물론 유량계 등 주변 설비에도 전력공급을 할 수 있다. 또 정전에 대한 우려가 없고 적은 비용으로 원격제어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도 밸브와 신축 관을 일체화한 가동형 제수밸브 등의 실용적인 기술들이우수기술로 선정됐다.
K-water는 이번에 발굴된 우수 기술이 중소기업과 연계해 제품이 실용화될 수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재복 K-water 수도사업본부장은 "세계 물 시장을 선도하려면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과의 기술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