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원자력대학·대학원생 논문연구회 출범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원자력·방사선분야의 차세대 인력 양성을 위한 2015년도 원자력대학(원)생 논문연구회(NtUss)가새로 선정된 82명의 회원으로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새 회원에는 원자력·방사선 분야 전공 대학생 72명과 대학원생 10명이 선발됐다. 연구재단은 이들과 함께 26∼28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2015년도 원자력대학(원)생논문연구회 출범식을 하고 지식워크숍도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재단은 원자력·방사선 분야 전공 대학·대학원생의 연구개발능력을 조기에 함양하고 학술대회 참가경험을 제공하는 등 원자력 연구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60여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원자력 연구를 하는 대학·대학원생에게는 연간 500만원 내외의 연구비가 지원되고 논문발표회, 연구지도, 연구현장 방문, 원자력발전소 견학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연구재단은 내년 5월 2015년도 원자력대학(원)생 논문연구회 회원들의 논문발표회를 열고 원자력학계와 연계해 우수논문을 포상할 계획이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