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의 포도농원에서 요즘 당도 높은 포도를 출하하고 있다.
31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읍 도내리 포도농장 '남산골'에서는 비닐하우스 1천300㎡와 노지 4천300㎡ 등 5천600㎡의 면적에서 하루 평균 200㎏의 포도를 수확하고있다.
이곳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세네카(청포도), 홍이슬(적포도), 캠벨(흑포도) 등삼색 포도를 출하하고 있으며, 18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5㎏ 들이 1상자가 1만5천원, 10㎏ 들이는 3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농장을 찾아오는 소비자들에게 직거래로 팔거나 인근지역은 배달도 가능하다.
하루 평균 주중 30명, 주말 50명가량이 농장을 방문해 포도의 당도를 직접 확인한 뒤 구입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로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도많이 늘어날 전망이다.
남산골 농장 김남규 대표는 "포도 수확은 9월 말까지 계속되며, 그 사이 추석연휴가 끼어 있어 일손이 바빠질 것 같다"며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은 태안 포도를많은 분이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1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읍 도내리 포도농장 '남산골'에서는 비닐하우스 1천300㎡와 노지 4천300㎡ 등 5천600㎡의 면적에서 하루 평균 200㎏의 포도를 수확하고있다.
이곳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세네카(청포도), 홍이슬(적포도), 캠벨(흑포도) 등삼색 포도를 출하하고 있으며, 18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5㎏ 들이 1상자가 1만5천원, 10㎏ 들이는 3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농장을 찾아오는 소비자들에게 직거래로 팔거나 인근지역은 배달도 가능하다.
하루 평균 주중 30명, 주말 50명가량이 농장을 방문해 포도의 당도를 직접 확인한 뒤 구입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로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도많이 늘어날 전망이다.
남산골 농장 김남규 대표는 "포도 수확은 9월 말까지 계속되며, 그 사이 추석연휴가 끼어 있어 일손이 바빠질 것 같다"며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은 태안 포도를많은 분이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