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IBS·원장 김두철)은 14일부터이틀간 영국 밀턴 케인스에서 영국왕립학회(Royal Society)와 공동으로 IBS-영국왕립학회 리서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콘퍼런스에서는 14일 오전 199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해리 크로토 박사가 기조강연을 하고, IBS 연구단장 9명과 영국왕립학회 회원 11명 등 34명이 나노과학 및나노기술, 천체·입자물리, 유전체 과학 등 3개 분야에서 연구 발표와 토론을 한다.
나노과학 및 나노기술 분야에서는 앤서니 치탐 왕립학회 부회장과 박제근 IBS부연구단장이 좌장을 맡고, 천체·입자물리 분야 좌장은 카를로스 프렝크 왕립학회회원과 이현수 IBS 부연구단장이, 유전체 과학 분야는 존 스키헬 왕립학회 부회장과로빈 러벨배지 왕립학회 회원, 명경재 IBS 단장이 좌장을 맡는다.
또 15∼16일에는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기초연구와 치료법 향상을 위한 신개념신경과학'을 주제로 제8차 한·영 신경과학 심포지엄도 열린다.
이 심포지엄에는 IBS에서 인지및사회성연구단(단장 신희섭), 시냅스뇌질환연구단(단장 김은준), 뇌과학이미징연구단(단장 김성기)이 참여한다.
유럽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자연과학학회로 80여 명의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최고 수준의 인적 자원을 보유한 영국왕립학회는 2013년 IBS와 공동연구·인적 교류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부터 양국이 번갈아 공동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콘퍼런스에서는 14일 오전 199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해리 크로토 박사가 기조강연을 하고, IBS 연구단장 9명과 영국왕립학회 회원 11명 등 34명이 나노과학 및나노기술, 천체·입자물리, 유전체 과학 등 3개 분야에서 연구 발표와 토론을 한다.
나노과학 및 나노기술 분야에서는 앤서니 치탐 왕립학회 부회장과 박제근 IBS부연구단장이 좌장을 맡고, 천체·입자물리 분야 좌장은 카를로스 프렝크 왕립학회회원과 이현수 IBS 부연구단장이, 유전체 과학 분야는 존 스키헬 왕립학회 부회장과로빈 러벨배지 왕립학회 회원, 명경재 IBS 단장이 좌장을 맡는다.
또 15∼16일에는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기초연구와 치료법 향상을 위한 신개념신경과학'을 주제로 제8차 한·영 신경과학 심포지엄도 열린다.
이 심포지엄에는 IBS에서 인지및사회성연구단(단장 신희섭), 시냅스뇌질환연구단(단장 김은준), 뇌과학이미징연구단(단장 김성기)이 참여한다.
유럽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자연과학학회로 80여 명의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최고 수준의 인적 자원을 보유한 영국왕립학회는 2013년 IBS와 공동연구·인적 교류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부터 양국이 번갈아 공동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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