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청년일자리창출 기금 전달

충남도에 3천만원 기탁…청년창업기업 판로 지원 활용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30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도가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김하균 도 경제산업실장,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오상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충남도에 전달된 기탁금은 전액 2016년도 예산에 반영해 청년취업박람회 개최와청년 창업기업의 판로지원 및 홍보 비용 등 다양한 청년일자리 창출사업비로 쓰일예정이다.

오 대표는 "도내 선도은행으로서 청년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이번 기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기금 기탁과 별개로 올 11월 말까지 청년관련 신상품을 출시하고, 계좌당 1천원씩 기금을 적립해 연말에 추가로 기탁할 예정이다.

kjw@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