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기업지원 대표브랜드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까지 5년 동안 이 사업에 투입할 국비 15억원 등 모두 2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그동안 총 89개 기업에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기술닥터'와 '전문위원'으로지원했다.
기업들은 품질 향상, 공정 개선,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 공동 연구 등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해 지난해 매출증대 54억4천900만원, 고용증가 25명, 특허·인증 4건, 관련 제품(기술) 개선, 신기술 개발 등의 성과를 냈다.
시는 내년부터는 단순히 기업 기술자문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연구개발(R&D) 프로젝트 발굴, 기술사업화, 컨설팅 지원, 경영·마케팅 등 기업성장 파트너로서 성과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재용 시 과학특구과장은 "대덕특구 내 풍부한 고경력 과학기술인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결하고, 기술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에 따라 시는 2020년까지 5년 동안 이 사업에 투입할 국비 15억원 등 모두 2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그동안 총 89개 기업에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기술닥터'와 '전문위원'으로지원했다.
기업들은 품질 향상, 공정 개선,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 공동 연구 등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해 지난해 매출증대 54억4천900만원, 고용증가 25명, 특허·인증 4건, 관련 제품(기술) 개선, 신기술 개발 등의 성과를 냈다.
시는 내년부터는 단순히 기업 기술자문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연구개발(R&D) 프로젝트 발굴, 기술사업화, 컨설팅 지원, 경영·마케팅 등 기업성장 파트너로서 성과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재용 시 과학특구과장은 "대덕특구 내 풍부한 고경력 과학기술인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결하고, 기술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