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올레 기가 인터넷' 가입자 5만명 돌파

KT 충남고객본부(본부장 박형출)는 대전·충남지역의 '올레 기가(olleh GiGA) 인터넷' 가입자 수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 3만 가입자 돌파 후 4개월 만이다.

뉴스, 이메일 등의 단순한 검색은 현재 제공되는 메가(Mega)급 인터넷으로도 큰불편이 없지만 온라인 게임의 느린 로딩 속도와 게임 플레이 도중 튕김 현상, 고화질 실시간 스포츠 동영상이나 인터넷 강의 이용 시 끊김 현상, 파일 업·다운로드때의 긴 소요시간 등 속도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기가 인터넷으로의 전환을 생각해볼수 있다.

대용량 고화질 콘텐츠에 대한 고객 요구가 일반화되면서 기가 인터넷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KT는 올레 기가 인터넷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기가 인터넷 신규·전환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올레 기가 와이파이 홈'(olleh GiGA WiFi home)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한다.

올레 기가 인터넷과 더불어 가정용 올레 기가 와이파이 홈 서비스는 일반 와이파이보다 커버리지와 처리용량이 많이 늘어난 최대 867Mbps의 속도를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무선단말 여러 대가 동시에 접속해도 같은 속도가 유지돼가정에서 무선 인터넷을 기가급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