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기업을 잇는 '청년 20만 + 창조 일자리박람회'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행사장은 정책홍보관과 채용설명회장, 면접클리닉 등을 찾는 8천여명의 청년층구직자들로 북적거렸다.
한화를 비롯해 SK, LG 등 대기업 계열사와 협력업체, 지역 중견·강소기업 192곳이 채용에 나섰고, 오후 4시 기준으로 2천220명이 면접 및 상담에 참여했다.
47명은 현장에서 채용됐고, 200여명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개막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신용한 청년위원회 위원장, 권선택 대전시장, 한화·SK·LG 등 대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채용관 외에도 창업을 지원하는 창조경제관과 일자리 정보를 알려주는 청년고용정책홍보관도 운영했다.
박람회는 지난 7월 정부가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2017년까지 청년 일자리 기회를 20만개 이상 만들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광주, 판교등에서도 열린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행사장은 정책홍보관과 채용설명회장, 면접클리닉 등을 찾는 8천여명의 청년층구직자들로 북적거렸다.
한화를 비롯해 SK, LG 등 대기업 계열사와 협력업체, 지역 중견·강소기업 192곳이 채용에 나섰고, 오후 4시 기준으로 2천220명이 면접 및 상담에 참여했다.
47명은 현장에서 채용됐고, 200여명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개막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신용한 청년위원회 위원장, 권선택 대전시장, 한화·SK·LG 등 대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채용관 외에도 창업을 지원하는 창조경제관과 일자리 정보를 알려주는 청년고용정책홍보관도 운영했다.
박람회는 지난 7월 정부가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2017년까지 청년 일자리 기회를 20만개 이상 만들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광주, 판교등에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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