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청년 20만 일자리박람회'…8천명 구직자 몰려

입력 2015-10-14 18:02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기업을 잇는 '청년 20만 + 창조 일자리박람회'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행사장은 정책홍보관과 채용설명회장, 면접클리닉 등을 찾는 8천여명의 청년층구직자들로 북적거렸다.

한화를 비롯해 SK, LG 등 대기업 계열사와 협력업체, 지역 중견·강소기업 192곳이 채용에 나섰고, 오후 4시 기준으로 2천220명이 면접 및 상담에 참여했다.

47명은 현장에서 채용됐고, 200여명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개막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신용한 청년위원회 위원장, 권선택 대전시장, 한화·SK·LG 등 대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채용관 외에도 창업을 지원하는 창조경제관과 일자리 정보를 알려주는 청년고용정책홍보관도 운영했다.

박람회는 지난 7월 정부가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2017년까지 청년 일자리 기회를 20만개 이상 만들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광주, 판교등에서도 열린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