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강영삼)은 9일 오전 11시 5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대전시청 앞에서 통신비 기본요금제를 주장하는 인간띠잇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인간띠 잇기 시위에는 '통신비 부당이득 7조 돌려받는 심봤다 운동본부'전국 순회단과 정의당 대전시당 당원들 20여명이 참석했다.
정의당은 지난 10월 22일 통신비 부당이득 7조 돌려받는 심봤다 운동본부(운동본부장 배준호 정의당 청년부대표)를 출범시켰고, 지난 6일부터 전국적 캠페인을 위한 전국 16개 시도당을 순회 중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통신 3사가 해마다 7조원에 달하는 기본요금 수입 덕분에 약 1조8천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보장받고 있다"며 "무선통신 시대로 접어든 지금 과거처럼 유선전화 선로에 해당하는 설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기본요금제 자체가 존립할 이유가 없다" 밝혔다.
통신기본료는 통화사용료와는 무관하게 가입자당 매달 1만1천원씩 부과되고 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인간띠 잇기 시위에는 '통신비 부당이득 7조 돌려받는 심봤다 운동본부'전국 순회단과 정의당 대전시당 당원들 20여명이 참석했다.
정의당은 지난 10월 22일 통신비 부당이득 7조 돌려받는 심봤다 운동본부(운동본부장 배준호 정의당 청년부대표)를 출범시켰고, 지난 6일부터 전국적 캠페인을 위한 전국 16개 시도당을 순회 중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통신 3사가 해마다 7조원에 달하는 기본요금 수입 덕분에 약 1조8천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보장받고 있다"며 "무선통신 시대로 접어든 지금 과거처럼 유선전화 선로에 해당하는 설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기본요금제 자체가 존립할 이유가 없다" 밝혔다.
통신기본료는 통화사용료와는 무관하게 가입자당 매달 1만1천원씩 부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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