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11일 '레일데이'를 맞아 12개 지역본부 주관 하에 '통기타(통일은 기차를 타고 온다)펀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위한 통일 기원 자선바자와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레일데이는 레일 모양인 ཇ'에서 착안한 '기차 타는 날'로, 올해는 다양한 할인이벤트와 함께 자선바자 등 뜻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통일 기원 자선바자에는 코레일 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도서 2만400권을 전국 12개 주요역사에서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통기타 펀드에 적립했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대륙철도 연결의 염원을 담은 철도엽서가 제공됐다.
통기타 펀드 캠페인도 전국 69개 관리역에서 열려, 통일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철도의 중요성과 펀드의 조성 취지를 담은 홍보자료를 제공하며 시민의 참여를독려했다.
코레일은 남북철도 운행, 철도 분야 교류협력 등 철도를 통한 통일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통기타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달 펀드를 발족한 이후 익명을 요구한 시민이 1억원을 기부하고 대전 중견기업 ㈜대흥이 3천4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는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기반 조성에 가장 좋은수단"이라며 "철도를 통해 통일의 초석이 마련될 수 있도록 통기타 펀드에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레일데이는 레일 모양인 ཇ'에서 착안한 '기차 타는 날'로, 올해는 다양한 할인이벤트와 함께 자선바자 등 뜻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통일 기원 자선바자에는 코레일 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도서 2만400권을 전국 12개 주요역사에서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통기타 펀드에 적립했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대륙철도 연결의 염원을 담은 철도엽서가 제공됐다.
통기타 펀드 캠페인도 전국 69개 관리역에서 열려, 통일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철도의 중요성과 펀드의 조성 취지를 담은 홍보자료를 제공하며 시민의 참여를독려했다.
코레일은 남북철도 운행, 철도 분야 교류협력 등 철도를 통한 통일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통기타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달 펀드를 발족한 이후 익명을 요구한 시민이 1억원을 기부하고 대전 중견기업 ㈜대흥이 3천4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는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기반 조성에 가장 좋은수단"이라며 "철도를 통해 통일의 초석이 마련될 수 있도록 통기타 펀드에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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