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아시아개발은행(ADB)과 남아시아 지역 스마트 물관리 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지원사업협약을 체결한다.
ADB에서 125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남아시아 4개국(인도, 방글라데시,네팔, 스리랑카) 개발사업과 연계해 수자원공사의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접목하는것이 핵심 내용이다.
수자원공사는 2016∼2019년 매년 1개 도시를 선정해 전문가 진단을 거친 후, 스마트 물관리 기반의 운영효율화 방안을 제시하면 해당 국가에서 진단 결과를 상수도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은 "남아시아 스마트 물관리 기술 지원은 공사의 물관리 기술이 세계 물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쾌거로, 앞으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더욱 가속화해 국부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ADB에서 125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남아시아 4개국(인도, 방글라데시,네팔, 스리랑카) 개발사업과 연계해 수자원공사의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접목하는것이 핵심 내용이다.
수자원공사는 2016∼2019년 매년 1개 도시를 선정해 전문가 진단을 거친 후, 스마트 물관리 기반의 운영효율화 방안을 제시하면 해당 국가에서 진단 결과를 상수도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은 "남아시아 스마트 물관리 기술 지원은 공사의 물관리 기술이 세계 물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쾌거로, 앞으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더욱 가속화해 국부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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