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후원하는 '정부조달문화상품 세계화를위한 국회 특별기획전'이 3∼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3번째인 이번 전시회에는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의 추천작품과 문화재청의 중요무형문화재, 행정자치부의 지역향토명품,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관광명품 등 모두 76명의 장인이 출품한 460여점이 선보여, 예년보다 규모도 커지고 볼거리도 풍성해졌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이날 개막식 후에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통문화상품의 공공구매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 청장은 "조달청은 장인들이 작품활동에 전념하도록 전통문화상품의 공공판로확대를 지원해 왔다"며 "이번 특별전으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지원하는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통문화상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조달청은 1999년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했으며, 현재 66명의 장인이 제작한 1천242개 작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돼 연간 20억원 가량이 판매된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해로 3번째인 이번 전시회에는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의 추천작품과 문화재청의 중요무형문화재, 행정자치부의 지역향토명품,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관광명품 등 모두 76명의 장인이 출품한 460여점이 선보여, 예년보다 규모도 커지고 볼거리도 풍성해졌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이날 개막식 후에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통문화상품의 공공구매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 청장은 "조달청은 장인들이 작품활동에 전념하도록 전통문화상품의 공공판로확대를 지원해 왔다"며 "이번 특별전으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지원하는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통문화상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조달청은 1999년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했으며, 현재 66명의 장인이 제작한 1천242개 작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돼 연간 20억원 가량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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