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수리과학과(학과장 이창옥)와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학과장 오연목)는 9일 '의료분야 산업수학 융합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 협약은 두 기관이 의료산업이 직면한 문제의 해결 방법을 수학을 통해 찾아보자는 데 공감해 이루어진 것이다.
양측은 앞으로 ▲ 의료산업에서 발생하는 문제 공동연구 ▲ 의료 데이터 체계적저장과 분석 공동연구 ▲ 연구인력 상호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의료영상 자료의 수학적 처리와 의료 빅데이터 분석·활용에 초점을 맞춰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그 기술을 상용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옥 KAIST 수리과학과 학과장은 "2000년대 들어 수학이 금융, 바이오, 제조업 등 산업 전 분야에 크게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수학과 의학이 만나는새로운 융합연구가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협약은 두 기관이 의료산업이 직면한 문제의 해결 방법을 수학을 통해 찾아보자는 데 공감해 이루어진 것이다.
양측은 앞으로 ▲ 의료산업에서 발생하는 문제 공동연구 ▲ 의료 데이터 체계적저장과 분석 공동연구 ▲ 연구인력 상호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의료영상 자료의 수학적 처리와 의료 빅데이터 분석·활용에 초점을 맞춰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그 기술을 상용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옥 KAIST 수리과학과 학과장은 "2000년대 들어 수학이 금융, 바이오, 제조업 등 산업 전 분야에 크게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수학과 의학이 만나는새로운 융합연구가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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