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정훈)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6회에 걸쳐 '철자법의 수수께끼'를 주제로제14회 KAIST 시민인문강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KAIST 인문사회과학부동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강좌에는 한국어와 한글 분야전문가들이 참여해 우리 문자와 철자법의 역사에 관한 흥미로운 해석과 설명을 들려준다.
첫 연사로 나서는 원광대 최경봉 국문과 교수는 '훈민정음 이전 조상들은 어떻게 문자생활을 했을까'와 '외국인을 생각할 것인가, 우리를 생각할 것인가'등 두 주제로 조상들이 어떤 문자로 소통했는지와 철자법이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를 설명한다.
KAIST 시정곤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는 '조선시대 사람들도 맞춤법을 사용했을까'와 '한글 맞춤법 통일안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를 주제로 맞춤법의 역사를 강연한다.
이어 동서울대 정주리 교양학부 교수의 '풀어쓴 글자를 왜 모아썼을까'와 '치열한 철자법 논쟁의 진상을 아시나요' 강연이 이어진다.
참가신청은 18일까지 홈페이지(http://hss.kaist.ac.kr)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김정훈 KAIST 인문사회과학부 학부장은 "이번 강좌는 우리말과 우리글의 특성을체계적이고도 흥미롭게 소개할 예정"이라며 "언어생활에서 필수적인 철자법의 개발배경과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KAIST 인문사회과학부동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강좌에는 한국어와 한글 분야전문가들이 참여해 우리 문자와 철자법의 역사에 관한 흥미로운 해석과 설명을 들려준다.
첫 연사로 나서는 원광대 최경봉 국문과 교수는 '훈민정음 이전 조상들은 어떻게 문자생활을 했을까'와 '외국인을 생각할 것인가, 우리를 생각할 것인가'등 두 주제로 조상들이 어떤 문자로 소통했는지와 철자법이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를 설명한다.
KAIST 시정곤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는 '조선시대 사람들도 맞춤법을 사용했을까'와 '한글 맞춤법 통일안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를 주제로 맞춤법의 역사를 강연한다.
이어 동서울대 정주리 교양학부 교수의 '풀어쓴 글자를 왜 모아썼을까'와 '치열한 철자법 논쟁의 진상을 아시나요' 강연이 이어진다.
참가신청은 18일까지 홈페이지(http://hss.kaist.ac.kr)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김정훈 KAIST 인문사회과학부 학부장은 "이번 강좌는 우리말과 우리글의 특성을체계적이고도 흥미롭게 소개할 예정"이라며 "언어생활에서 필수적인 철자법의 개발배경과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