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2016년 2월부터 4년간 방사능 분석기술 분야 협력센터로 공식 지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IAEA 협력센터는 IAEA가 추진하는 원자력·방사선 관련 기술연구와 교육훈련을지원하는 국제 협력 네트워크다. KINS는 2011년 5월 방사능 분석기술 분야 IAEA 협력센터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5월 기간이 종료돼 재지정을 추진해왔다.
KINS는 앞으로 IAEA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 IAEA가 추진하고 있는 방사능분석기술 공동연구와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KINS 국제원자력안전학교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환경방사능 분석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양성도 지원하게 된다.
김무환 KINS 원장은 "이번 협력센터 재지정은 KINS의 환경방사능 감시 및 방사능 분석기술의 우수성을 세계가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IAEA 협력센터로서 국제사회의 방사능 분석기술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IAEA 협력센터는 IAEA가 추진하는 원자력·방사선 관련 기술연구와 교육훈련을지원하는 국제 협력 네트워크다. KINS는 2011년 5월 방사능 분석기술 분야 IAEA 협력센터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5월 기간이 종료돼 재지정을 추진해왔다.
KINS는 앞으로 IAEA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 IAEA가 추진하고 있는 방사능분석기술 공동연구와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KINS 국제원자력안전학교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환경방사능 분석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양성도 지원하게 된다.
김무환 KINS 원장은 "이번 협력센터 재지정은 KINS의 환경방사능 감시 및 방사능 분석기술의 우수성을 세계가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IAEA 협력센터로서 국제사회의 방사능 분석기술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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