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과학을 테마로 한 '별똥별과학도서관'을 오는 7월 개관한다.
별똥별과학도서관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등이 있는 유성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작은도서관 역할은 물론 과학과 인문, 예술 등이 융합된 과학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특성화된 마을 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은 죽동지구에 있는 죽동문화센터 내 2∼3층에 532.5㎡ 규모로 조성된다. 자료실과 커뮤니티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추고 지역 자원봉사자가 직접 운영한다.
구는 지난 3∼4월 6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기획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수료자 중 명예관장을 위촉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주민이 주축이되는 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지난해 7월 개관한 영어마을도서관에 이어 두 번째로 차별화된 과학도서관을 운영하게 된다"며 "과학친화적 공간 조성으로 과학이 문학의일부가 되고 지역의 소통공간이 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별똥별과학도서관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등이 있는 유성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작은도서관 역할은 물론 과학과 인문, 예술 등이 융합된 과학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특성화된 마을 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은 죽동지구에 있는 죽동문화센터 내 2∼3층에 532.5㎡ 규모로 조성된다. 자료실과 커뮤니티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추고 지역 자원봉사자가 직접 운영한다.
구는 지난 3∼4월 6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기획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수료자 중 명예관장을 위촉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주민이 주축이되는 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지난해 7월 개관한 영어마을도서관에 이어 두 번째로 차별화된 과학도서관을 운영하게 된다"며 "과학친화적 공간 조성으로 과학이 문학의일부가 되고 지역의 소통공간이 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