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경쟁률 11.6대1

14개 직종 72명 모집에 836명이 지원

대전시교육청은 2016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72명 모집에 836명이 지원, 평균 11.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직종별·응시구분별로는 교무행정실무원(일반)이 9명 모집에 336명이 지원, 37.

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특수교육실무원(장애)은 1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종별 모집인원과 지원자는 교무행정실무원이 10명(장애인 포함) 모집에 345명지원, 돌봄전담사 6명 모집에 71명, 교육복지사 1명 모집에 26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15명 모집에 75명, 유치원 방과후과정 업무실무원 1명 모집에 10명, 유치원업무실무원 1명 모집에 4명 지원 등이다.

또 특수교육실무원은 7명(장애인 포함) 모집에 85명이 지원했고, 특수교육 방과후과정 전담사는 1명 모집에 5명, 영양사 1명 모집에 25명, 조리원 20명 모집에 86명, 치료사 1명 모집에 4명, 전문상담사 2명 모집에 26명, 임상심리사 3명 모집에 8명, 사회복지사 3명 모집에 66명이 각각 지원했다.

시험은 1·2차로 진행된다. 1차 시험은 교무행정실무원과 특수교육실무원은 소양평가(7월 9일), 그 외 12개 직종은 서류평가이며, 2차 시험은 전 직종 면접시험(8월 5일)으로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는 8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