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약초 융복합 바이오 가공산업'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향토산업 육성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2일 충남 금산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48개 시군을 상대로 한 '향토산업육성 2015년도 추진실적평가'에서 금산군은 약초산업(1위)과 인삼산업(5위) 2개 부문에서 80점 이상 점수를 얻었다.
금산약초 향토산업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4년간에 걸쳐 총 30억원이 투입된다.
이 산업은 발효약초를 활용한 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개발 등 금산만의 특화된약초브랜드로, 약초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끌어내는 데목적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약초 융복합 바이오 가공산업은 인삼·깻잎과 더불어 금산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주력 소재산업"이라며 "1·2·3차 산업 융복합 실현으로 6차 산업까지 구현될 수 있도록 바이오 약초 신제품 개발 및 기술이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2일 충남 금산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48개 시군을 상대로 한 '향토산업육성 2015년도 추진실적평가'에서 금산군은 약초산업(1위)과 인삼산업(5위) 2개 부문에서 80점 이상 점수를 얻었다.
금산약초 향토산업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4년간에 걸쳐 총 30억원이 투입된다.
이 산업은 발효약초를 활용한 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개발 등 금산만의 특화된약초브랜드로, 약초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끌어내는 데목적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약초 융복합 바이오 가공산업은 인삼·깻잎과 더불어 금산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주력 소재산업"이라며 "1·2·3차 산업 융복합 실현으로 6차 산업까지 구현될 수 있도록 바이오 약초 신제품 개발 및 기술이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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