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노원우 교수팀 개발, 인공지능 등에 활용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 노원우 교수 연구팀이고성능 컴퓨터 응용분야에서 활용되는 그래픽 프로세서(GPU)의 성능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GPU는 컴퓨터 그래픽을 처리하는 주요 장치로, 고화질 그래픽 분야는 물론 인공지능 응용 기술이나 사물 인식 및 자율 주행, 금융공학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GPU의 병렬 처리 능력과 메모리 시스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다수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수행해도 가동률을 높일 수 있는 자원공유 기술 등을 적용했다.
GPU의 성능을 제한하는 요소였던 메모리 접근의 병목 현상을 해결해 처리시간은23.9% 줄이고 성능은 31.7% 높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18∼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컴퓨터 구조 분야 세계적 학술대회인 컴퓨터 구조 국제심포지엄(ISCA)'에서 발표됐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 노원우 교수 연구팀이고성능 컴퓨터 응용분야에서 활용되는 그래픽 프로세서(GPU)의 성능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GPU는 컴퓨터 그래픽을 처리하는 주요 장치로, 고화질 그래픽 분야는 물론 인공지능 응용 기술이나 사물 인식 및 자율 주행, 금융공학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GPU의 병렬 처리 능력과 메모리 시스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다수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수행해도 가동률을 높일 수 있는 자원공유 기술 등을 적용했다.
GPU의 성능을 제한하는 요소였던 메모리 접근의 병목 현상을 해결해 처리시간은23.9% 줄이고 성능은 31.7% 높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18∼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컴퓨터 구조 분야 세계적 학술대회인 컴퓨터 구조 국제심포지엄(ISCA)'에서 발표됐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