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자원봉사의 기억' 아카이브 기획전

대전시는 올해 자원봉사 해를 맞아 봉사 활성화를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시청 로비 1층에서 자원봉사센터의 지난 11년간 역사와 자원봉사자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전과 테마별 영상을 상영하는 '제1회 대전시 자원봉사 아카이브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 자원봉사지원센터가 걸어온 기록 ▲ 서해안 기름 유출, 전국체전 등 현장에서 빛났던 자원봉사의 순간 ▲ 주제별 자원봉사 활동과 자원봉사단체의 활동 ▲ 2013년부터 매년 해외봉사단을 파견한 국제교류사업 및 해외봉사활동 영상 ▲ 우수 자원봉사자 인증 흉장, 배지 및 마일리지증 등 기념물을 사진과 TV모니터, 빔 스크린, 전시물 등을 통해 보여준다.

대전시민천문대 단계적 발전방안 마련 토론회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오는 28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대전시민천문대 단계적 발전방안 수립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개관 15년(2001년 개관)이 넘은 시민천문대의 시설 노후와 주변환경 개선에 대한 학계, 천문연구원, 대전발전연구원 등 각계각층 전문가를 비롯한시민대표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지난 7∼17일 시민과 시민천문대 방문자를 대상으로 시설만족도 등 11개 항목에 대해 여론조사를 했다. 여론조사 결과 진입로 개선 및 주차장확보, 천문공원 조성, 노후 관측실 개선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 대전시민천문대 현안 및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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