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연-산림과학원, 산사태 예측 위해 손잡았다

입력 2016-07-28 16:38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8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회의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과 '산지재해분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산사태와 관련한 공동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산사태 예·경보를위한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산지토사재해 관련 합동조사를 한다.

이를 위해 관련 시설·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산림토양과 지질 관련 정보를교환하기로 했다.

특히 산사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사태 위험지도를 제작하고, 산사태 감지 및관측기술 개발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지질연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주요 국립공원 지역에 산사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자연사면(인공사면이 아닌 자연적으로 발생한 사면)에서 발생하는 산사태 예측 연구를 각각 수행해오고 있다.

두 기관은 공동 연구를 통해 2018년부터 산사태 위험지역을 1시간 이내에 예측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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